[TV서울]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8일 12시 부터 3시간 동안 ‘바람드리 가족 어울림축제’가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풍납동 대표 문화재 ‘백제초기 토성’을 배경으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을 주제로 다채로운 가족 단위 행사가 열렸다.
‘우리아이는 몇 학년 몇 반?’, ‘우리아이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은?’ 등 가족퀴즈 대항전과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고 내년 5월 되돌려 받기로 한 가족편지 타임캡슐 부스에는 1백여 가족이 참여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떡볶이, 컵밥 등 먹거리 장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코너와 미니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