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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대구시,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세에 고위험군 보호 대책 강화

  • 등록 2024.08.12 16:41:13

 

[TV서울=신민수 기자]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입원 환자가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취약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7월 둘째주 2명에서 8월 첫째주 24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2개 팀, 103명으로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을 구성해 집단발생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KF-94마스크 4천500매를 배부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감염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또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별로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해 필요한 경우 질병관리청에 즉시 배정을 요청토록 하고 지역 의료진에는 치료제가 꼭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처방 기준을 준수토록 요청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름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를 생활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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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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