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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대표, 화상 최고위 소집…후속 인선 논의

  • 등록 2024.08.14 08:49:5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후속 인선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정례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개최되지만, 휴가철과 광복절 등 일정으로 이번주 대면 회의가 어려워 온라인으로 소집됐다.

당헌·당규상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게 돼 있다.

앞서 한 대표는 중도·수도권·청년(중수청)의 외연 확장을 위해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해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인재영입위 위원장 인선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장, 중앙당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 남은 인선도 고심 중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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