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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3,600억 원 규모 발행

  • 등록 2024.08.26 11:06:3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3,629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5% 할인해 발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3일‧4일‧10일‧11일, 4일간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1차는 시와 자치구가 총 2,000억 원(25개 자치구별 8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3일․4일 양일간 발행한다. 2차는 15개 자치구에서 1,629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9월 10일․11일 양일간 발행한다. 시는 자치구별 판매 시간을 구분해 편성해 서울페이플러스 앱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시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이를테면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시는 발행 당일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발행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과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한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발행일에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원활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시스템 운영과 시민들이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고객센터(1600-6120)를 상시 운영한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지속되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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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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