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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내달 3일 개최…건강·맛 향연

  • 등록 2024.09.22 10:32:51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 홍천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10월 3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막해 4일간 펼쳐진다.

홍천산 6년근 인삼과 한우브랜드인 늘푸름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주제는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로 명품의 가치와 지역의 고유성 및 정체성을 담았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인삼경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담기), 수삼 물김치 담그기, 인삼낚시, 지역동아리 및 가수 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한우꼬치, 한우호떡, 명이핫도그 등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와 연계해 홍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전 세계 한민족 축구대회가 열리며 생활체육공원에서는 게이트볼 대회도 진행한다.

4일에는 '민관군 화합 한마당 민속행사'가 열리며 홍천문화원에서는 '강원홍천인삼 800년을 논(論)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홍천강 가요제와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5일에는 국내 처음으로 임도를 걷는 전국 트레킹 대회를 진행한다.

 

홍천읍 상오안리 며느리고개 정상부터 북방면 도사곡리까지 10km 임도 구간을 걷는 행사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부가요제와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1등 경품은 송아지다.

행운권은 축제장에서 인삼 또는 한우를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응모권으로 교환해서 참여할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2일 "이번 축제로 홍천 6년근 인삼과 홍천늘푸름한우의 명품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돌봄SOS ‘방문운동지원’ 본격 시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돌봄SOS 특화사업으로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운동지원’은 운동전문가가 노인 및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영양 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낙상 예방, 관절 기능 유지, 근력 강화 등을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돌봄SOS 일시재가‧동행지원 이용자 ▲수술 등으로 3개월 이내 퇴원한 사람 ▲돌봄SOS 서비스 이용 이후 근감소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상생활 수발 중심의 수동적 돌봄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능동적 돌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9일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브라이블리’(대표 지창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돌봄 대상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방문운동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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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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