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가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6곳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경남도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2개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집중호우, 제6호 태풍 '카눈' 내습 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