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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우수 전통시장 견학

  • 등록 2024.10.15 17:25:15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재동)는 지난 11일과 14일 이틀간 타 지자체 우수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금천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11일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재동 의원을 비롯해 김용술 의원, 도병두 의원이 수원 지동시장과 수원행궁문화거리 일대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경기도 상인회 연합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수원 화성 인근 9개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대형 유통몰과 전통시장 연계·상생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14일에는 정재동 의원과 엄샛별 의원이 양천 신영시장을 찾아 상인회로부터 시장 공용 쿠폰 활성화, 시장 디지털화 추진 등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연구회 정재동 대표의원은“타 지자체의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여 금천구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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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의혹' 새해도 수사 계속…추가 기소·황금폰 분석 관심 [TV서울=나재희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해에도 관련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피의자 추가 기소 여부와 명씨의 이른바 '황금폰' 분석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역 사업가 A,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A씨가 아들 C씨 채용을 부탁하며 명씨가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돈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는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A씨가 C씨 채용을 명씨에게 부탁한 대가로 돈이 오간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북지역 사업가인 B씨가 2021년 7월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원을 빌려줬고, 이 중 1억원은 A씨가 아들 C씨 청탁을 위해 B씨에게 준 돈으로 안다는 게 강씨 주장이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미래한국연구소가 B씨에게서 빌린 2억원 중 1억원을 갚지 못하자 B씨가 강씨에게 상환을 요구했고, 강씨가 이를 명씨에게 말하자 명씨가 "1억원은 C씨 채용 청탁 대가이니 안 갚아도 된다"는 취지로 말한 녹취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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