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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릉시, 일본인 단체 관광객 유치 나서…방송·유튜브 홍보

  • 등록 2024.10.19 08:53:20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강릉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8월 일본 NHK TV를 통해 일본 잠재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강릉 주요 관광지 7곳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방송은 약 10%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내 강릉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방송에서는 경포대, 오죽헌, 안목해변, 커피거리 등 강릉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소개되며 강릉이 가진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대해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에는 일본의 유튜브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사임당'의 배경지인 오죽헌ㆍ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인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등 강릉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홍보했다.

시와 관광개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인 단체 관광객 투어 상품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어 상품은 강릉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이달부터 강릉을 방문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경험 중이다.

시는 지난달에는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2024 일본 관광엑스포'(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SNS 구독자 이벤트, 지역 기념품 소개, B2B 상담 등을 통해 강릉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강희문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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