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8 (수)
[TV서울=신민수 기자] 트로트 가수 배아현과 개그맨 조래훈이 21일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아현은 어머니의 고향이 남원이라는 인연을 토대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조래훈은 남원 태생으로 2018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다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남원의 관광, 문화, 축제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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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등 내란에 동조하고 있다"고 18일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일보에서 '내란'이라는 두 글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다. 그는 "(국방일보는)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자 '통치행위'라는 내용 일색"이라며 "이것만 보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매우 정당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배경에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채모 국방홍보원장이 있었다"며 "그는 일부 직원의 반발에도 12일에 있었던 윤석열의 담화를 비중 있게 다루라고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뿐만 아니라 이에 동조한 세력도 발본색원해야 한다"면서 "국방일보를 국방부에서 전부 회수하고 국방홍보원장도 파면시켜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애초 11월에 중요 국외 일정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모습.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을지연습 기간에 술을 마신 뒤 비상근무에 참여한 인천시 동구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8일 인천시 동구 등에 따르면 인천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10월 회의를 열고 인천시 동구 과장급 공무원 A씨에게 직무태만을 이유로 감봉 처분을 의결했다. 일반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A씨는 을지연습 사흘째인 지난 8월 21일 구청 주변 식당에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술을 1병가량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동구는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접수한 뒤 A씨가 임무 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훈련에서 제외했다가 술이 깬 다음에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 8월 19∼22일 열린 을지연습은 전시나 천재지변 등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연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동구 관계자는 "감사 조사를 거쳐 인천시 인사위원회에 A씨의 징계 의결을 요구했다"며 "A씨의 인사 조치는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솔로곡 '아파트'(APT.)와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두 곡을 진입시켰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20위로 8주 연속 '핫 100'에 들었다. 신곡 '톡식 틸 디 엔드'는 90위로 데뷔했다. 두 곡 모두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에 수록된 노래들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군 복무 중임에도 '핫 100'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4계단 오른 43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뷔가 빙 크로스비와 듀엣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는 9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선전했다. 로제의 1집 '로지'는 3위로 처음 진입했고, 걸그룹 트와이스의 14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는 4위로 데뷔했다. 지민의 2집 '뮤즈'(MUSE)는 전주보다 14계단 하락한 128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엔하이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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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2월 18일 10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