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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건축공간연구원·강남구건축사회와 건축문화 발전 위한 협약

  • 등록 2024.10.22 17:22:24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22일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강남구건축사회(회장 박봉준)와 함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건축물 리모델링 관련 정책 발굴 ▲품격 있는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 ▲건축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인 인구 천만 시대를 대비해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대상으로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건축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구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통해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에 승강기와 경사로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상담과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문화 발전과 구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핼러윈 주간 경찰복 판매·착용 단속”

[TV서울=관리자 기자] 경찰청은 28일, 핼러윈 주간에 경찰 복장·장비(코스튬)의 판매·착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핼러윈 전후 2주간 무분별한 유사 경찰 제복 및 장비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주요 온라인 판매업체 54곳과 중고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위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에 핼러윈 주간 판매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제복·경찰복 등 관련 용어 검색을 차단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25일에는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에도 공문을 보내 단속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각 시도경찰청은 주요 축제 장소에서 인파관리 활동과 연계해 경찰제복 착용과 관련한 현장 계도·단속에 나선다. 경찰제복장비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경찰제복 또는 경찰제복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거나 경찰 장비를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를 어기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판매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찰장비보급센터는 모니터링을

금천구의회 엄샛별 의원. 씻을 권리 보장 위한 공공목욕탕 추진 토론회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4일 금천구의회 엄샛별 의원(복지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씻을 권리 보장을 위한 공공목욕탕 추진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금천구의원, 서울시의원, 관련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공공목욕탕 추진에 관심 있는 목욕업 종사자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공공목욕탕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 발표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이인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씻을 권리는 개인의 위생과 청결 문제는 물론, 건강권과 인간의 존엄성으로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권리”라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씻을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도움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조 발언에서 토론회 좌장인 엄샛별 의원은 작년 금천구의회로 제출된‘시흥5동 문화거점공간 목욕탕 설치에 관한 청원’을 언급하며, “도심 취약계층 씻을 권리의 중요성과 목욕·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복지공간 설치 사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목욕탕 추진은 사회적 약자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을 충족 시켜주는 새로운 복지공동체 시설 설립이라는 우리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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