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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브루노 마스, '아파트'로 한국 음방 첫 1위

  • 등록 2024.10.25 10:32:52

 

[TV서울=박양지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블랙핑크의 로제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한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는 전날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팝스타가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그만큼 로제의 '아파트' 열풍이 거세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첫 음방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어요"라며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글로 익살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로제도 자신의 SNS를 통해 브루노 마스에게 "축하한다. 당신이 해냈다"(Congratulations. U made It)며 한국 음악 프로그램 1위 소식을 전했다.

 

'아파트'는 글로벌 히트에 힘입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최상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교진 교육부장관, "영어 상대평가 전환은 어려워…평가원 직접 관할 협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과 관련해 "1등급 비율이 너무 낮게 나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9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어가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오히려 절대평가가 사교육 팽창과 수험생 혼란만 초래한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어쨌든 적정 난이도로 (수능 영어 문항을) 출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로,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불(火)영어'라는 말을 낳았다. 4% 이내에 들면 1등급을 받는 상대평가 과목과 비교해도 비율이 낮아 출제를 담당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크게 실패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최 장관은 "교육부는 (평가원의 영어) 문제 출제 과정을 철저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며 "난이도 조절 실패 원인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실제 출제한 분들과 검증한 분들 사이에 이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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