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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월드투어 1차 1,500m 은메달 '0.009초 차!'

  • 등록 2024.10.27 09:52:14

 

[TV서울=신민수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616의 기록으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2분18초60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는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다가 결승선을 2바퀴 남기고 직선코스에서 단지누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2위로 내려온 박지원은 기회를 엿보다가 마지막 직선코스에서 안쪽을 파고들었고 단지누와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끊었다.

 

박지원은 사진 판독 결과 단지누에게 0.009초 차이로 밀려 고배를 마셨다.

함께 결승에 출전한 장성우(고려대)는 2분18초842로 4위, 김건우(스포츠토토)는 2분19초068로 5위에 그쳤다.

이어 열린 남자 500m에선 박지원과 장성우, 김건우 모두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단지누는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701의 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은메달은 스티븐 뒤부아(캐나다·40초797)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40초969)이 목에 걸었다.

 

휴식을 취하고 한 시즌 만에 복귀한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446으로 4위를 기록,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3위로 달리던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역전을 노렸으나 오히려 3위마저 내주고 뒤로 밀렸다.

금메달은 1분31초011에 결승선을 끊은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은메달은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1분31초044·미국), 동메달은 커린 스토더드(1분31초380·미국)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김길리(성남시청)는 준결승 2조에서 4위를 기록해 파이널B로 밀렸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어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 김길리,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성남시청)는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김건희가 넘어지면서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에 이은 4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심판진은 1위로 통과한 캐나다에 페널티를 줘 한국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시상식 후 심판진의 바퀴 수 계산이 잘못됐다고 이의 신청을 했고, 비디오를 돌려본 ISU는 이를 받아들여 최종 순위를 재조정했다.

한국은 4분20초19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이탈리아(4분10초039), 동메달은 네덜란드(4분24초082)가 받았다.

박지원, 이정수(서울시청), 김태성(서울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캐나다,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재명 지지 자전거 시민들, 광화문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퍼포먼스 라이딩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은 지난 6월 1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라이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를 중심으로 일반 자전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했으며, 참가자들은 경복궁 외곽을 자전거로 돌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중심의 친환경 교통 정책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연 영등포의회 의원, 선정환 지방분권혁신위원회 중앙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윤정 싸이클러블코리아 대표, 김의호 긱쿠리어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오영열 자전거 특보는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자전거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며,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핵심 정책과제다.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 아래 자전거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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