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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초구 '탄소제로샵' 모든 동 확대…8일까지 기념 캠페인

  • 등록 2024.11.04 17:36:43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4일부터 8일까지 재사용 가능 물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우리동네 탄소제로샵 홍보 및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서초 탄소제로샵'이란 2021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9개 품목을 탄소제로샵에 전달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필요한 상가에 보내주는 친환경 사업이다.

2021년 3개 동 50곳에서 시작해 현재 550곳이 참여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제로샵이 모든 동으로 확대된 것을 기념해 신규 참여한 7개 동(잠원동, 반포2·3동, 방배1·2·3동, 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열린다. 세탁소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재사용품 을 10개 이상 모아 오면 동별로 선착순 100명까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1개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착한 서초코인' 앱 가입도 홍보한다.

탄소 제로샵과 연계한 이 코인은 주민들이 물품 재활용과 봉사활동 등 선한 활동을 할 때마다 얻는 일종의 포인트다. 공공시설·탄소 제로샵에서 결제할 때 코인을 적립·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탄소제로샵 550호점 달성은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서 얻은 소중한 성과"라며 "서초 탄소제로샵을 1천호점까지 달성해 탄소중립 도시 서초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野김병주 "국방일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로 미화…내란 동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등 내란에 동조하고 있다"고 18일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일보에서 '내란'이라는 두 글자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다. 그는 "(국방일보는)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자 '통치행위'라는 내용 일색"이라며 "이것만 보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매우 정당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배경에 윤석열 (대선) 캠프 출신 채모 국방홍보원장이 있었다"며 "그는 일부 직원의 반발에도 12일에 있었던 윤석열의 담화를 비중 있게 다루라고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뿐만 아니라 이에 동조한 세력도 발본색원해야 한다"면서 "국방일보를 국방부에서 전부 회수하고 국방홍보원장도 파면시켜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은 애초 11월에 중요 국외 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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