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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기술 연구 '맞손'

  • 등록 2024.11.06 09:17:13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대한항공[003490]은 공군 지휘관·참모 양성 교육기관인 공군대학과 '국방정책 및 국방 기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래 국방에서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국방과학연구소와 시작한 저피탐(스텔스 상태 유지) 편대기 사업을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핵심인 무인협동전투기(CCA)를 개발해 왔다.

CCA는 유인 전투기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전투기로, 내년 대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미래 국방 환경에서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완성은 매우 중요하며, 공군대학 등 전문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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