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조금강릉 14.5℃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6.0℃
  • 구름조금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6.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그린열매 프로젝트’ 사업 공유회 개최

  • 등록 2024.11.06 14:18:47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5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환경복지실천을 위한 그린열매 프로젝트’의 1년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시작해 2년간 진행되는 ‘그린열매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시대에 복지현장의 실천적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불평등 격차를 줄이고자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사업으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환경실천 모임과 지역복지관의 환경관련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환경복지 실천 사례들과 환경실천 매뉴얼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환경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의 동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환경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도 “그린열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환경복지 실천이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 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환경문제는 이제 자연재해를 넘어서 특히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 사업에서는 환경실천 모임과 활동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정치

더보기
전용기 의원, ‘AI 생성물 표시 의무화법’ 2건 대표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은 7일(목)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콘텐츠에 대해 AI 사용 표시를 의무화하는 2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표시 의무화를 위반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한 자를 처벌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음향, 화상, 영상 등의 콘텐츠에 대해 AI 기술을 이용한 사실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하여 영리를 목적으로 제공한 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저작권법 개정안은 저작물이 AI를 이용해 제작된 경우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AI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창작물이 AI 기술을 이용하지 않은 창작물과 구분되지 않아 창작자의 저작권이 침해되거나 소비자가 혼란을 겪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다만, AI 기술이 얼마나 활용됐냐에 따라 저작권 인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처벌 수위 또한 명확히 정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처벌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용기 의원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의 창작물과 AI의 창작물을 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