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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1인가구 건강 클럽 운영

  • 등록 2024.11.08 10:02:31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 1인가구 건강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1인가구 건강 클럽’은 10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약 370여 명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운동) ▲건강식단(요리) ▲건강관리(특강) 총 3가지 주제로, 1인가구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건강증진(운동) 프로그램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자세 교정 및 근력 강화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되며,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방법 등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산동에 위치한 ‘위아핏컴퍼니’에서 진행되며, 약 120여 명 참여 가능하다.

 

건강식단(요리) 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 수업으로, 양평2동에 위치한 ‘얌이랩 맛있는 한식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수업을 통해 ▲한식 제철 밥상(11월 9일) ▲집밥 다이어트(11월 16일)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요리법을 배워볼 수 있으며, 회차당 1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요리 실습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건강관리(특강) 프로그램에서는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 정희원 교수는 노화 예방 분야의 전문가로, 노인성 질환 예방과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실질적인 건강 관리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27일 본아이에프 YP센터에서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등포 1인가구 건강 클럽’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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