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기자] 13일 오후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교류 한마당(Do-ing culture day)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에어봉 이어달리기하고 있다.
동명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300명 중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 및 체험, 한마음 체육대회, 커리어 탐색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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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통해 유망 기술기업 ㈜이노피아테크(대표 장만호)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중랑동행 창업펀드 결성 이후 첫 번째 투자 사례로, 벤처투자 자본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중랑구가 기술 기반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펀드로,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중랑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425억 원 규모로 운용되며, ㈜티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투자를 유치한 이노피아테크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방송 통신 장비개발기업으로, 무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IPTV·OTT 단말기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구는 지역 내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고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는 펀드를 활용해 기술기업의 중랑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중랑구가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첫 번
[TV서울=신민수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10월 28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6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은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오래이음가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본회의에서는 이미재 의원과 윤정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이미재 의원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용산구 차원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했다. 정부에 대한 공식 건의문 제출,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강화, 주민 참여형 정책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윤정회 의원은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유가족과 생존자, 그리고 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TV서울=신민수 기자] 한일합작 드라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으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제작한 한일합작 콘텐츠들이 한일 양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 세계에 공개된 배우 오구리 슌·한효주 주연의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지난주 글로벌 비영어 쇼 부문 6위, 일본 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 외에 대만·태국·브라질·인도네시아·홍콩·싱가포르·도미니카공화국 등에서 넷플릭스 인기 상위 5위권에 들며 흥행했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결벽증으로 타인을 만질 수 없는 남자(오구리 슌)와 시선공포증으로 사람을 피해 숨어 다니는 천재 쇼콜라티에(한효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쓰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의 김지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넷플릭스 재팬의 오리지널 드라마지만 한국 제작사인 용필름이 전체 제작 방향을 주도해, 기존 일본 드라마처럼 섬세한 미감과 감성을 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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