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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시 품격 높여줄 공공건축가 찾아요"…울산시 공개모집

  • 등록 2024.11.16 08:38:09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제3기 울산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공공건축물 건립 과정 전반에 참여하면서 도시 품격을 높여줄 건축물의 기능, 안전, 미관을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8명의 건축가가 48건의 사업에 참여해 활동했다.

주요 사업은 세계암각화센터, 청년희망주택,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등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 인원은 50명 내외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 건축·도시 관련 전공자로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인 사람 등이며,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전자우편(eymoo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 공연장, 카누 슬라럼센터, 문수야구장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공공건축가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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