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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송도 석산에 8가지 테마 조명 가동

  • 등록 2024.11.18 10:52:3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옛 채석장 부지인 '송도 석산'에 인천 고유의 색을 적용한 조명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조명시설은 'INCHEON' 조형물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 조명을 입혀 색채 변화로 연출할 계획이다.

송도 석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해 도시 브랜드 홍보에 활용됐으나 기존 경관조명이 고장 나 운영을 멈춘 상태였다.

시는 야간 통행량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신규 조명시설을 운영하고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유지 관리와 연출 효과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차질 없이 운영해 폐채석장인 송도 석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문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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