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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송도 석산에 8가지 테마 조명 가동

  • 등록 2024.11.18 10:52:3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옛 채석장 부지인 '송도 석산'에 인천 고유의 색을 적용한 조명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조명시설은 'INCHEON' 조형물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 조명을 입혀 색채 변화로 연출할 계획이다.

송도 석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해 도시 브랜드 홍보에 활용됐으나 기존 경관조명이 고장 나 운영을 멈춘 상태였다.

시는 야간 통행량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신규 조명시설을 운영하고 다음 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유지 관리와 연출 효과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차질 없이 운영해 폐채석장인 송도 석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문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열매희망솔루션’ 2차년도 사업 본격 추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반복되는 지역사회 복지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약 6억 원 규모의 ‘열매희망솔루션’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열매희망솔루션’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 4억 원 규모로 시작한 본 사업은, 올해 7개 자치구로 확대되어 지원규모 또한 약 6억 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선정된 자치구 및 수행기관은 ▲은평구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 재단법인노원교육복지재단 ▲영등포구 영중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 성동구재가노인복지기관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등 총 7개소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내 고립청년, 경계선지능인, 고령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남성, 재가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강화, 성공경험 환경조성, 통합돌봄 체계구축, 고독사 예방 등 각 자치구의 현안에 맞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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