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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김장 나눔대축제'…취약계층에 2만4천㎏ 전달

  • 등록 2024.11.24 09:19:3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대축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담근 김치 2만4천203㎏을 4천15개 상자에 담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 비용은 인천시 공무원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기부금과 이마트·신한은행·포스코이앤씨 등 13개 기업·기관 후원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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