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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김장 나눔대축제'…취약계층에 2만4천㎏ 전달

  • 등록 2024.11.24 09:19:3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대축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담근 김치 2만4천203㎏을 4천15개 상자에 담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 비용은 인천시 공무원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기부금과 이마트·신한은행·포스코이앤씨 등 13개 기업·기관 후원으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대축제'는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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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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