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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 장수군의회 "중부철도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해야"

  • 등록 2024.11.26 17:58:12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장수군의회는 26일 연 본회의에서 중부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장정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에서 "중부철도 노선은 대전을 시작으로 무주, 장수, 함양을 거쳐 진주, 통영을 연결하는 노선"이라며 "건설된다면 건설인력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의 균형적인 발전, 수도권 인구 분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특히 장수·장계의 가야문화 유적지를 통과하게 돼 장수를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움시키게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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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진성준, '동덕여대 사태' 원인·해법 놓고 설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6일 '동덕여대 사태'의 원인과 해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점거시위와 관련, 한 대표는 시위대의 폭력 행위를 문제 삼으며 원칙적인 해법을 주문한 반면, 진 정책위의장은 대학 당국의 비(非)민주적 처사가 사태를 촉발했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든 안 하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 용납될 수는 없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원칙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고 썼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선 "사학으로서 내부적 적법한 절차 과정을 통해 정하면 될 문제"라며 "그렇지만 배움의 전당에서 그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이 있던 점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그게 다른 장소도 아닌 배움의 전당이라 재발 방지를 위해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고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폭력을 두둔할 생각은 없지만, 한 대표의 주장은 본말을 뒤바꾼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대학 구성원인 학생 몰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 대학 당국의 비민주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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