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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관광협회 제27대 회장,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 당선

  • 등록 2024.11.27 15:48:08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관광협회는 27일 서초구 소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제27대 차기 회장으로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법무법인 김장리 김의재 대표변호사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기호 1번 조태숙 영풍항공여행사 대표와 기호 2번 신중목 코트파 대표의 연설을 경청한 후 투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인단 54표 가운데 조태숙 대표가 30표를 득표해 24표를 얻은 신중목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태숙 차기 회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3년 동안 서울시관광협회를 이끌게 되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조태숙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일하겠다.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태숙 대표는 최근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여행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TV서울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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