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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2024년 자치구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등록 2024.12.04 13:12:22

[TV서울=신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식품 안전 인프라 등 위생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위생수준 향상 등 식품정책 추진 노력을 7개 주요분야, 2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랑구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식품안전 검사 및 민원처리 ▲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식품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평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적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품 관련 업체 점검률, 민원 처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수산물방사능 검사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식품안전관리 정책 시민만족도에서 서울시 25개구 중 3위를 기록하였다. 중랑구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성과급(인센티브) 2,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를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통가공식품과 외식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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