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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이강인 67분' PSG, 중위권 오세르와 0-0 무…공식전 3경기 무승

  • 등록 2024.12.07 07:15:38

 

[TV서울=신민수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1 중위권 팀인 오세르와 비겨 공식전 3경기 무승에 빠졌다.

PSG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의 스타드 드 라베 데샹에서 열린 오세르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PSG는 리그 개막 14경기 무패(10승 4무)로 선두(승점 34) 질주를 이어갔다.

다만 PSG는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그사이 지난달 27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는 0-1로 지면서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그쳤다.

 

PSG를 상대로 값진 승점 1을 따낸 오세르는 8위(승점 20)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6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이날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와 선발 공격진을 이뤄 후반 22분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강인이 활발하게 볼 배급에 나선 가운데 PSG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좀처럼 결실을 보지 못했다.

전반 18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밀어준 공을 파비안 루이스가 크로스로 연결한 뒤 하무스의 헤더 마무리가 상대 골키퍼 도노반 레옹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28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보낸 낮은 크로스에 이은 골대 앞 루이스의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되지 못했다.

 

전반 34분엔 이강인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하무스가 백 헤더로 받아냈으나 다시 레옹에게 향했다.

전반 43분과 후반 9분 이강인이 중거리 슛으로 직접 골문을 겨냥한 것도 골대를 살짝 벗어나거나 레옹에게 걸렸다.

후반 22분 이강인을 데지레 두에로 교체한 PSG는 후반 24분 비티냐의 오른발 감아차기가 골대를 맞히는 등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리그1 홈페이지 기록에 따르면 이날 PSG는 73%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유효 슈팅 11개를 포함해 25개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오세르는 전체 슈팅 6개, 유효 슈팅 2개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풋몹 평점에서 이강인은 팀 내 5번째로 높은 7.8점을 기록했다.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가 8.3점으로 PSG 선수 중엔 가장 높았다.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리그 최강팀 PSG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레옹이 양 팀 최고 9.4점을 받았다.


동대문구, 네이버 방문해 AI 기반 행정혁신 방안 모색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9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1784’를 방문해 최신 AI 및 스마트워크 기술과 조직문화를 살펴보고, 행정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2025 생성형 AI 챌린지’ 본선 진출자와 AI 동대문 혁신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의 AI 기술 및 서비스 사례를 듣고, 조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민간의 앞선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로봇과 AI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워크 공간을 견학하며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민간의 혁신 사례를 확인하고, ‘AI 챌린지’에서 도출된 감사·계약·지출 챗봇 등 행정혁신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최종하 재정경제국장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의 사례를 직접 보고 행정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주민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양한 학습과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해 이번 달부터 AI 기반 ‘클로바 케어콜(안부확인 서비스)’을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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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송3법·상법·노란봉투법 모두 필리버스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 5법'에 대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에 돌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주재로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4일 본회의에 상법·방송3법·노란봉투법 상정 시 5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오전까지 국민의힘은 방송3법에 대해선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는 방침을 확정했으나,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경우 필리버스터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은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필리버스터를 전담하고, 방송3법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주요 상임위별로 1명씩 무제한 토론에 참여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의 이사 수 확대와 100명 이상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법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노란봉투법에는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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