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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박찬대 "국민의힘, 윤석열 출당시키고 탄핵안 찬성해야"

  • 등록 2024.12.12 09:30:11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2일 "국민의힘은 당장 윤석열을 출당시키고 윤석열 탄핵소추안에 찬성투표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국민의힘 1호 당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호 당원이 군대를 동원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범죄를 저질렀는데도 국민의힘은 출당 조치는커녕 징계도 하지 않은 채 비호하고 있다"며 "탄핵까지 반대하는 것을 보면 국민의힘은 내란공범이 명백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당이 국민의 명령을 계속 거부한다면, 국민은 내란수괴와 함께 여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내란 사태와 과련한 국정조사 실시를 결정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민주당은 즉시 국조특위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국정조사에 착수하겠다. 국민의힘도 염치가 남아있다면 국조특위에 참여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와 함께 오늘 내란 수사를 위한 일반 특검과 네 번째 김건희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며 "법적·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윤석열은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또 내란에 깊숙이 개입한 법무부 장관 박성재와 경찰청장 조지호에 대해서도 탄핵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과 부풀리기' 논란…인천경실련, 윤원석 청장 정보공개 청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윤 청장이 성과 부풀리기, 항공권 늑장 예매, 혈세 낭비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외 여건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불거진 논란이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천경실련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경제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를 청구한 내용은 윤 청장의 국내외 출장 기록, 투자유치 현황, 전임 청장 투자유치 사업 관련 후속 조치 현황이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1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푯값으로만 3천38만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해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윤 청장의 임명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항공료로 9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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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특검 계속 구속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강희석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구속적부심을 한 뒤 이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씨는 구속 상태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추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고 그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1일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돼 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여다보던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정필씨의 허위 진술만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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