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관악구,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 등록 2024.12.13 09:55:06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응답소’는 교통, 도로, 청소 등 지역 내 불편사항을 구민이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불편 민원 통합 접수 창구다.

 

‘응답소’는 접수된 민원을 구청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알리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이번 운영 실적 평가에서는 자치구의 ▲현장민원 처리실태(신속성, 충실성)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현장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도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고된 민원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순찰을 통해 구민 생활환경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에 관한 민원을 사전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지역 내 ‘현장민원 살피미’를 기존 215명에서 올해 273명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예방하는데 힘썼다.

 

현장민원 살피미는 지역에 해박하고 구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하여, 민관이 함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민원에 대응했다.

 

실제로 올해 10월 말까지 현장민원 살피미의 직접 신고에 의한 불편사항 처리건수는 12,131건으로, 현장민원 살피미는 지역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또한, 구는 민원접수, 기한 내 처리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민원 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민원 지연처리 제로(zero)’를 목표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좋은 결과는 생활 불편사항을 구석구석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장민원 살피미와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순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