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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프로축구 강원, '포지션 변경 후 맹활약' 이유현 완전 영입

  • 등록 2024.12.13 12:49:53

 

[TV서울=곽재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올 시즌 임대 선수 신분으로 뛰었던 이유현(27)을 완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전북 현대에서 임대돼 강원 유니폼을 입은 이유현은 측면 수비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K리그1 25경기(1도움)에 출전해 강원이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강원 팬들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레전드 젠나로 가투소에게 빗대 이유현을 '강투소'(강원의 가투소)라 부른다.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인 이유현은 2017년 전남 소속으로 K리그1(1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에는 K리그1 28경기에 나섰다.

전남이 K리그2(2부)로 강등된 뒤에도 2019년 22경기, 2020년 20경기 등 꾸준히 리그에 출전했다.

2021년 전북으로 이적해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뒤에는 정규리그 13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김천 상무에서 뛰었다.

이유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20세 이하(U-20) 대표팀으로 25경기 2득점을 기록했고,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16경기에 출전했다. 아직 A매치 출전 경험은 없지만 2018년 11월 A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광복80주년 맞이 소설 ‘범도’ 북콘서트 개최…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

영등포구, 청렴콘서트‧인권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앞장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회 ▲구민 인권지킴이단 등 다채로운 청렴, 인권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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