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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로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0위·90위 2곡 올려

  • 등록 2024.12.18 10:49:32

 

[TV서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의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솔로곡 '아파트'(APT.)와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 두 곡을 진입시켰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20위로 8주 연속 '핫 100'에 들었다. 신곡 '톡식 틸 디 엔드'는 90위로 데뷔했다.

두 곡 모두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에 수록된 노래들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군 복무 중임에도 '핫 100'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전주보다 4계단 오른 43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뷔가 빙 크로스비와 듀엣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는 93위로 처음 진입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선전했다.

로제의 1집 '로지'는 3위로 처음 진입했고, 걸그룹 트와이스의 14번째 미니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는 4위로 데뷔했다.

지민의 2집 '뮤즈'(MUSE)는 전주보다 14계단 하락한 128위로 21주 연속 진입했다.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173위로 누적 16주째 순위에 들었다.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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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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