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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선 패배' 美민주 지지자 10명 중 7명, 정치 뉴스 안 본다"

  • 등록 2024.12.27 09:07:36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 10명 중 7명은 정치 뉴스를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5~9일 1천251명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정보 과잉, 피로 등의 이유로 정부·정치 뉴스에 대한 소비를 제한할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가 그렇다고 답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가 72%로 가장 높았으며 무당층 63%, 공화당은 59%를 각각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에서 진행되는 해외 전쟁 상황에 대해서는 전체의 51%가 관련 뉴스 소비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54%, 공화당 47%로 큰 차이가 없었다.

공화당 지지자의 경우 48%가 기후 변화에 대한 뉴스를 피한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는 37%만 그렇다고 답했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이 정치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자는 지지(39%)가 반대(20%)보다 더 높았으나 공화당은 반대(61%)가 지지(11%)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프로 운동선수의 경우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는 유명 연예인 등의 경우 민주당 지지가 더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윤영희 시의원, “서울시내 스타벅스 전 지점, 맥도날드 전 직영점 필수 안전시설 100%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93%인 49곳이 안전 필수시설이 전무하거나 매우 미흡한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경보장치는 35개소(67%),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는 44개소(85%), 진출입로 개선은 24개소(46%), 경사구간 보강은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은 10개소(19%)에 불과했으며, 안전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매장도 4곳에 달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필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후 윤 의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간담회, 현장 점검, 행정 권고, 도로점용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회·행정 간 긴밀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이끌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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