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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시민이 뽑은 최우수 정책은…대중교통비 지원사업

  • 등록 2025.01.13 09:27:16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지난해 시민들이 뽑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1만8천50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사업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인천 I-패스'와 '광역 I-패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아 총 10건의 사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천 I-패스는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대중교통 요금의 20%(청년·노인층 30%·저소득층 53%)를 할인하는 제도이고, 광역 I-패스는 인천∼서울 광역버스 정기권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I-바다패스는 4.41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는 4.38점을 받았다.

이어 인천고등법원 유치 4.33점,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4.28점,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4.24점 순이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주요 추진사업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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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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