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1.8℃
  • 연무대전 3.9℃
  • 연무대구 4.9℃
  • 연무울산 7.8℃
  • 연무광주 6.0℃
  • 흐림부산 8.6℃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9℃
  • 맑음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0.8℃
  • 맑음금산 0.8℃
  • 구름많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대전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개정

  • 등록 2025.01.16 09:18:21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역세권 토지이용 효율화와 주차 등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적률 인센티브가 기존 9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확대됐는데, 주택건설사업 시행 시 법적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할 경우 최대 1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역세권 상업지역에 임대주택 기부채납 시 국토계획법상 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는 '대전드림타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허용범위를 기존 도시철도역 출입구 250m에서 350m로 확장한다.

이에 따라 다수 임대주택 사업자의 참여 기회가 많아짐은 물론, 청년·어르신 등 1인 가구 인구변화에 대응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촉진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했다"며 "시민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되고 최근 침체한 건설업계에도 활력이 돌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민주당 "내란 지지 극단주의자들이 테러 위협"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내란 세력을 지지하는 극단주의자들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테러 위협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경호 강화와 수사를 촉구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보에 따르면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잔인하고 흉악한 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며 일부 사례를 소개했다. 당 지도부인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 최고위원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 규명 과정에서 언론 노출도가 높아진 박선원 의원에 대해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다. 김 최고위원은 정장 안에 착용한 방검토시를 내보이며 "칼을 막기 위해 방검토시는 항상 하고 있고, 방검복은 차에 놓고 다니다가 위험한 지역, 야외에 나갈 때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대단히 위험하다"며 "경찰은 이 대표 경호를 강화하고, 지도부도 대민 접촉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도부에서는 김 최고위원 외에 박찬대 원내대표도 방검복을 사뒀다고 한다.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방검복을 항상 입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유사시를 대비해 구비해뒀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이후 국회 투입 작전 등에 참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