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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3,310대 교체 지원

  • 등록 2025.01.16 16:43:1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6일,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교체 지원 규모는 작년보다 1천130대 늘어난 총 3천310대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60만 원이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킬로와트)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있는 데다 열효율은 노후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취약계층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바꿀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은 17일부터 온라인(http://ecosq.or.kr/boiler)으로 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공고일 전에 이미 보일러 교체를 마쳤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친환경 보일러 약 122만 대를 보급했다.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량은 질소산화물 2,442t, 이산화탄소 23만3천t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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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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