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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컨설팅 설명회 개최

  • 등록 2025.01.16 17:24:4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한 이후 군·구는 국가와 시의 기본계획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의 10년 계획으로,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2030년 41.3%, 2033년 46.8%를 감축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과제, 77개 온실가스 감축 사업 계획을 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ACT)는 2024년 7월부터 기본계획(안) 컨설팅을 시행 중으로, 이번 설명회는 현재까지 완료된 컨설팅의 주요 내용 공유를 통해 지방정부의 기본계획(안)의 수정·보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정·보완한 지방정부 기본계획을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검토 거쳐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해 온 인천시는 아시아 최초로 ‘유엔(UN) 지속가능발전혁신상’ 톱(TOP) 5 선정, 탄소중립 기관표창 2연패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기본계획과 정합성을 맞춘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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