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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고속버스 늘리고 지하철 막차 연장

  • 등록 2025.01.17 09:09:3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고속·시외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증편할 예정이다.

평소 1일 75대, 82회 운행하던 고속버스는 114대, 126회로 늘려 운행하고 시외버스도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1일 238대, 345회 운행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은 야간 귀경객 편의를 위해 오는 29∼30일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총 6회씩 증편 운행한다.

 

민자터널인 만월산·원적산터널은 오는 27∼30일 4일간 통행료가 면제돼 터널 이용 차량이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

시는 설 연휴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이 1일 평균 28만7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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