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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르나스호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성금 성금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

  • 등록 2025.01.20 09:36:07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전액인 6,2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의 연말 기부 캠페인이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파르나스의 시그니처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을 서울 사랑의열매와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상징인 ‘파르나스 스노우볼’은 설레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눈 내리는 동화 같은 풍경을 담아 특별 제작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되었다. 판매는 호텔 웹사이트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디지털 기부자의 벽’을 통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을 전시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부 인증과 감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22년 동안 이어온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파르나스호텔이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온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캠페인은 신뢰와 나눔의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파르나스호텔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강남구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이 성금을 기부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저소득층·장애인·어르신 등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방문 혹은 ‘02-3144-7700’ 전화로 참여가 가능하다. 끝.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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