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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수처장 "尹측 사법부결정 존중해야… 오늘 강제구인 시도"

  • 등록 2025.01.22 09:11:14

 

[TV서울=나재희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도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강제 구인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이의가 있는 부분은 법질서 테두리 내에서 불복 절차를 따르면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 처장은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강제 구인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지난 20일에 이어 전날도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대통령의 강제 구인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답변하기 이른 시점… 아직 탄핵심판 중”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 의사에 관한 질문에 "아직은 명확히 답변드리긴 이른 시점이라는 것을 양해 바란다"며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이날 "지금은 탄핵소추에 이은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고 결론이 나기까지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전제로 가정해 대선 출마 여부를 말씀드리는 것은 일러도 너무 이른 행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4선 서울시장으로서 꾸준히 여러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쌓은 경험은 제 개인 것이 아닌 일종의 공공재다. 이런 공공재는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차기 대권 경쟁이 본격화할 경우엔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또 '오늘날 시대정신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정상화의 정상화"라고 답했다. 그는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이 정상적인 리더십,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합리적인 국정 운영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며 "통합된 대한민국을 가장 절실하게 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 후

한통여협,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2025년 첫 이사회와 대의원 정기총회, 신년인사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김경오 명예이사장, 최석인 명예총재, 류순자·조소현 고문, 조양제 자문위원장과 김형재 부위원장(서울시의원), 강석주 정책연구위원장(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제12대 대의원인 중앙회 임원 및 각 시도협의회 회장, 시군구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통여협은 오전 10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이날 열리는 대의원 정기총회에 상정할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협의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해 직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부의된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여 확정, 통과시켰다. 또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재원운영규정’, ‘지역협의회 운영규정’을 개정했으며, 중앙회 산하에 ‘평생교육원’ 신설했다. 이로써 한통여협 부설기관은 통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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