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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2,520대로 밀려

  • 등록 2025.01.23 10:32:44

 

[TV서울=신민수 기자]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2,530대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32포인트(0.84%) 내린 2,525.74다. 지수는 전장 대비 5.82포인트(0.23%) 내린 2,541.24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134억원, 259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2천3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천9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0.6원 내린 1,4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 투자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0.30%, 0.61%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28% 올라 한 달 만에 2만선을 회복했다. 다만 국내 증시는 전날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장기 연휴에 대비한 일부 포지션 정리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호실적 발표에도 3.55% 내리고 있고, 삼성전자(-1.10%), 한미반도체(-1.51%) 등 다른 반도체주도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1.25%), POSCO홀딩스(-1.89%) 등 이차전지주는 내리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3.94%), 셀트리온(0.55%), NAVER(1.23%) 등은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43%), 전기·가스(-1.56%), 금속(-0.80%) 등은 약세고, 제약(1.66%), 운송·창고(0.38%), 건설(1.18%)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11포인트(0.83%) 내린 726.2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0.62포인트(0.08%) 내린 731.69로 출발해 하락세가 강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8억원, 252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은 1천6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30%), 에코프로(-2.38%), 리노공업(-0.68%) 등은 약세고 레인보우로보틱스(1.58%), 리가켐바이오(0.76%), 삼천당제약(0.12%) 등은 강세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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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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