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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세훈 시장,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면담

  • 등록 2025.02.03 17:50:12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 집무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국 주요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하르파즈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오 시장은 "우호협정 도시인 서울과 텔아비브시는 경제, 문화, 산업 등 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안보 등 앞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도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텔아비브 시장이 꼭 참석해 양 국가와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단단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텔아비브시는 2019년 스타트업, 문화·관광, 교통, 스마트시티 등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 시장은 또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이 다소 혼란함에도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며 "여전히 서울이 여행하기 안전하고 1년 내내 재미가 넘치는 도시라는 사실을 이스라엘에도 널리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쿠폰 '불법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TV서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기록하며 속도감 있는 집행 성과를 보였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소비쿠폰 현금화 시도 이어져…정부 '특별단속' 실시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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