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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오는 18일 제309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5.02.05 13:39:02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309회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구정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19~24일 상임위별 안건 심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주요 안건처리 및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경찰, '영등포구의회' 직원 3명 수사… “채용비리 의혹”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영등포구의회의 임기제공무원 부당 채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5일, 지난해 11월 당시 영등포구의회 임기제 공무원 채용 담당 팀장이던 A씨와 실무자 B씨, 채용된 직원 C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월 C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가 게재된 당시, 7급 채용 자리에 8급으로 낮춰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서 영등포구의회 내부에선 '내정자가 있어 요건을 맞추기 위해 직급을 낮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팀장을 맡았던 A씨가 다른 면접 위원들에게 C씨를 뽑으라는 취지로 점수 수정을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의혹에 연루된 당시 채점 담당 실무자였던 B씨도 공범으로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씨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용 몇 달 전 한 영등포구의원의 SNS 계정에 ‘오랜 인연’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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