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지난 4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열어 이 같은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309회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구정 업무계획을 청취한 후, 19~24일 상임위별 안건 심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주요 안건처리 및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구의원 4명 가운데 1명꼴로 겸직을 통해 외부수입을 취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원과 기초의원 총 539명의 겸직 신고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의원 108명(96.4%)이 겸직 중이며 이 가운데 29명은 보수를 받았다고 신고했다. 25개 구의회의 경우 총 427명 중 227명(53.2%)이 겸직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보수를 받은 인원은 절반인 113명이었다. 전체 서울시의원·기초의원 539명 가운데 겸직을 통해 외부수입을 취득한 수는 142명(26.3%)으로 집계됐다. 4명 중 1명꼴이다. 겸직 보수를 받는 의원 가운데 임대업으로 신고한 의원은 총 28명(서울시의원 7명·기초의원 21명)이었다. 서울시의원의 경우 소속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소속이 6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이다. 기초의회 1인당 평균 보수 신고액을 보면 송파구의회 8천563만원, 강남구의회 7천880만원, 양천구의회 7천450만원, 강동구의회 6천313만원, 영등포구의회 3천775만원 순이었다. 보수 총액은 강남구의회가 8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의회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찰이 영등포구의회의 임기제공무원 부당 채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5일, 지난해 11월 당시 영등포구의회 임기제 공무원 채용 담당 팀장이던 A씨와 실무자 B씨, 채용된 직원 C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월 C씨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가 게재된 당시, 7급 채용 자리에 8급으로 낮춰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서 영등포구의회 내부에선 '내정자가 있어 요건을 맞추기 위해 직급을 낮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팀장을 맡았던 A씨가 다른 면접 위원들에게 C씨를 뽑으라는 취지로 점수 수정을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의혹에 연루된 당시 채점 담당 실무자였던 B씨도 공범으로 지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씨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용 몇 달 전 한 영등포구의원의 SNS 계정에 ‘오랜 인연’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채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특검, 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자료 제출받기 위해"
[TV서울=신민수 기자] "말 그대로 숨을 데가 없는 역할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도망가면 저를 시험해볼 기회가 올 때마다 계속 도망 다니겠다는 생각에 도전했습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연쇄살인범과 단독 인터뷰하는 기자를 연기한 배우 조여정은 시나리오를 받고 느꼈던 부담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인범과 단둘이 대화하는 장면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연기 시험대에 오르는 듯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조여정은 "사실 표현을 안 하지만 배우들은 늘 바닥이 드러날까 봐 무서운 마음을 안고 있다"며 "사람이니까 당연한 일이고, 저도 그렇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하지만 과대평가 되는 것보다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실력 그대로 결과를 맞아보자는 생각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돌아봤다. '살인자 리포트'는 사내에서 입지가 좁아진 사회부 기자 선주(조여정 분)에게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단독 인터뷰를 제안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서로의 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살인범과 기자의 심리전이 긴장도 높게 이어지고, 그런 만큼 대사량도 많다. 조여정은 "스스로 집중력이 약한 편은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09월 05일 10시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