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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 신규 협약 체결

  • 등록 2025.02.11 13:26:05

[TV서울=신민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4일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한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노민관가정의학과의원(원장 노민관)과 다사랑산부인과의원(원장 임정원)에서는 구청과 함께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상담과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여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주거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곳의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8명에게 총 228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번 신규 협약 체결로 협력의료기관을 6곳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발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점옥 강동구 생활보장과장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협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강동구청 생활보장과와 협의 후 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보장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법원,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TV서울=이천용 기자]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어도어 측이 전부 승소해 뉴진스 측이 '완패'한 결과가 나왔다. 민사소송은 형사 재판과 달리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이고,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 역시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는 뉴진스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를 어도어에서 해임한 사정만으로는 뉴진스를 위한 매니지먼트에 공백이 발생했고, 어도어의 업무 수행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반드시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전속계약에 없다"고 판단했다. 또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어도 사외이사로 프로듀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 직위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었다고 봤다"고 밝혔다. 뉴진스 측의 신뢰관계 파탄 주장에 대해서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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