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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신보-하나은행, '110억원 특별출연금' 업무협약

  • 등록 2025.02.19 16:49:54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일 하나은행과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내고, 경기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천6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협약보증은 경기도 내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8억 원(소상공인 1억원)까지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며,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95%(5천만원 초과분은 9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일반상품보다 0.25%포인트 낮춘다.

 

경기신보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도 18일 '150억원 특별출연금'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 경기도 제1금고와 제2금고로 각각 지정됐다.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9개 기금을 맡고, 제2금고인 하나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특별출연금 협약보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 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 참석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1)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발굴되어 산업계와 교육계 전반에 긍정

민주, '박찬대 대행' 선거체제로…5월 초엔 대선후보 확정될 듯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9일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모레 대권 도전 선언을 예고하면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본격적인 대선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대선 후보를 확정하고 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때까지는 이 전 대표로부터 지휘봉을 건네받은 박 원내대표가 조기 대선 승리를 향해 진두지휘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띄웠다. 위원장은 4선의 박범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정호 의원과 재선의 임오경 의원이 맡았다. 선관위는 10일 1차 회의를 여는 데 이어, 조만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경선 '룰미팅' 등을 하고 경선 일정과 규칙 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대선(6월 3일) 한 달 전인 5월 초 후보를 확정 짓기로 하고 구체적인 경선 일정표를 짜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선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19일부터 2주 동안 충청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순회 경선을 한 뒤, 다음 달 3∼4일께 후보를 확정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며 "상황에 따라 후보 선출일은 하루 이틀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6명 이하가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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