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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여론조사비 대납' 주장에 "왜 나를 물고 늘어지나"

  • 등록 2025.02.27 08:34:09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2021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소통 기록도 전혀 없는 사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창 화면 캡처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분과 저는 전화와 문자 소통 기록도 전혀 없고, 카카오톡이라고는 보수 단체대화방에 가입해달라고 온 기록과 뜬금포로 페이스톡(영상통화)으로 전화해서 받지 않은 기록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분이 알지도 못하는 이준석을 물고 늘어지는지는 궁금해진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비용 대납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도대체 무슨 여론조사인지나 밝혔으면 좋겠다"며 "전당대회 여론조사는 (외부에) 공표한 조사이고, 그 조사에는 심지어 이준석은 후보로 들어있지도 않고 시작했던 조사"라고 말했다.

이날 SBS는 김씨가 검찰 압수수색 직후 인터뷰에서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3천300만원 외에도 이 의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도 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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