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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월 10회로 확대

  • 등록 2025.02.27 15:36:1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 매니저가 함께하며 병원 접수·수납, 약국 이용 등을 도와준다.

 

시는 서비스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요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횟수를 주 2회에서 월 10회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20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도를 정했다.

 

 

지난해 실적분석 결과 200시간을 초과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전체 이용자의 1%에 불과했으며, 이용 시간 한도 설정으로 향후 연간 1만3천여 시간의 서비스 이용 기회를 다른 시민에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예산 낭비 등을 막기 위해 현장 취소(이른바 '노쇼') 2회 또는 당일 취소(예약시간 5시간 이내 취소) 3회 시 한 달간 이용금지 규정을 신설하고, 현장 또는 당일 서비스 취소 시 동행매니저의 1시간 임금인 1만3천 원의 실비를 청구하기로 했다. 이 규정은 4월부터 시행된다.

 

청년층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정보, 동행매니저 사진 및 자격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송부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동행매니저 사전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서울시 전화(1533-1179) 또는 1인가구포털 누리집(1in.seoul.go.kr)에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도 사전 예약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병원에 매니저가 동행한다.

 

시간당 5천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노인가구, 조손가정 등 가족 구성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1인 가구를 위해 출발했던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이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애용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며 “꾸준히 제도를 개선해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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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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