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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의원, ‘여신대 정치학교 1기’ 성료

  • 등록 2025.02.28 09:59:03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에서 개최한 ‘여신대(여의·신길·대림) 정치학교’ 1기가 지난 26일,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월 12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 ‘여신대 정치학교’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들을 초청해 12.3 비상계엄과 민생경제의 회복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정치학교는 지난해 민주당 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였던 김민석 의원의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민석 후보는 당원교육을 통한 당원 역량 강화를 통해 당원 주권을 실현하겠고 밝힌 바 있다.

 

 

첫째 주 강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은 12.3 비상계엄 과정에서 “국민께서 국회를 지켜내 주셨다”며 “위법적 비상계엄을 막는데 국민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이어 계엄 선포 과정에서의 법적 절차 위반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결정이 날 것이라 예견했다.

 

 

둘째 주 강사인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최고위원은 “오일쇼크 등의 외부적 요인 없이 1%대 경제성장률이 지속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을 제시하지 못한 윤석열 정권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역할과 책임을 다해 경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주 강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시대정신이라고 설명하며, 이재명 대표가 계엄을 예견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민께 호소하고, 빛의 혁명이라고 명명한 것 등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민주당을 ‘위기 극복의 DNA’를 가진 헌정 수호의 정당이라 강조하고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3주간의 ‘여신대 정치학교’ 1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영등포을 지역위원회는 다음 기수인 ‘여신대 정치학교’ 2기를 예고하며, 더욱 알찬 강의를 준비해 지역 당원의 단합과 당원 역량 강화에 앞장서는 지역위원회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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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비쿠폰' 공방…"민생 골든타임"·"효과 한두 달" [TV서울=나재희 기자] 여야는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회복을 위해 조속히 소비쿠폰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채현일 의원은 "지금은 민생과 지역경제 골든타임이고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휴가철이 7월 말부터 8월 초이니까 추경안이 통과하면 2주 이내에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지금 일본에서도 민생지원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윤건영 의원은 "소비 쿠폰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수수료 수익을 올린다. 대만은 수수료 면제 등의 인하 조치를 했다"며 "카드사 이익 챙기라고 지급하는 게 아니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반면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어려운 자영업자를 지원한다는 목적에 동의한다"면서도 "소비쿠폰을 받은 전 국민이 취약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골라서 소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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