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13.0℃
  • 흐림서울 7.6℃
  • 구름많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6.7℃
  • 구름조금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3.2℃
  • 구름조금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3.1℃
  • 흐림보은 2.9℃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4.3℃
  • 구름많음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정치


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비상근무 체제

  • 등록 2025.03.09 09:17:31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광주·전남 경찰도 돌발상황에 대비해 인력을 총동원한다.

9일 경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선고 당일 광주경찰청은 갑호비상 발령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근무 체제로 각종 사고에 대비한다.

갑호비상은 경찰관들의 연차휴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이다.

발령 지역에서는 모든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작전부대는 출동 대비태세를 갖춘다.

 

광주경찰은 당일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마찰이나 충돌 등이 우려되는 시설 등의 경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동대 경력이 전원 서울로 출동할 가능성에 대비해 시경찰청, 일선 경찰서 인원을 차출해 예비대도 편성한다.

지난 7일 기본적인 예상 범위만 검토한 광주경찰청은 내주 초 경찰청 본청과 협의해 구체적인 경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도 광주청과 유사한 수준에서 탄핵심판 선고일 당일에 대비하고 있다.

법조계는 노무현·박근혜 등 이전 두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변론종결 약 2주 뒤 금요일에 나왔던 사례를 바탕으로 헌재가 이달 중순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관련, 광주와 전남에서 탄핵 찬반 단체 간 충돌이 우려되는 집회는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2017년 3월 10일 광주·전남 경찰은 기동대 등 경력을 대거 서울로 지원하고 비상 대비태세를 가동했다.

당시 광주와 전남 지역은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박 전 대통령 파면을 지켜봤다.


인천시의회,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