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증평, '경찰서 없는 도시' 이름 벗는다…2028년 완공

  • 등록 2025.03.26 08:38:02

 

[TV서울=곽재근 기자] 충북 증평군은 주민 염원인 증평경찰서가 2028년까지 신설된다고 26일 밝혔다.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기초자치단체다.

그동안 경찰서가 없어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가 이 지역 치안을 맡아왔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천600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군 관계자는 "증평지구대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은 충북 평균 497명보다 2.4배 많은 1천200여명에 달했다"며 "경찰서가 생기면 치안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오늘 日총리와 회담 전망…미중 정상회담도 주목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총리와 이날 현지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정상이 만나면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 21일 취임 이후 첫 회담이 된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셔틀 외교를 조기에 복원하며 보여준 한일 정상 간 '케미'를 우익 성향으로 꼽히는 다카이치 총리와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졌지만, 취임 이후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그동안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정기적으로 참배해 왔지만, 최근 가을 예대제(例大祭·제사) 기간에는 한국·중국과 관계 등 외교적 측면을 고려해 참배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에 맞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도쿄로 파견한 바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는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시 주석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