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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세 검사 후 입영’ 신청 접수

  • 등록 2025.03.26 14:52:3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2006년생을 대상으로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시기와 입영 시기를 직접 선택하는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이후 별도로 입영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 제도는 19세 때 미리 신청해 20세에 최초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입영 시기를 미리 정해, 추가적으로 입영판정검사와 입영신청절차가 필요 없어 보다 여유있게 입영을 준비할 수 있다.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는 2006년생(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올해 9월 30일까지이다. 다만, 신청 인원이 1만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지역별·월별 정원이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이번 ‘20세 검사 후 입영’ 제도는 입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자들은 병무청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로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는 못 봐…청년 취향 외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문화본부를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이용 가능 분야에 영화가 빠져 있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문화예술활동이 배제된 것은 청년들의 문화 소비 현실을 외면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20~23세(2002~2005년생)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관람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의무 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최대 3년의 연령 가산이 적용되어 사실상 만 26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에 대해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군 복무로 인해 제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남성 청년들의 형평성을 일정 부분 보완한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김 의원은 해당 제도의 이용 가능 문화 분야가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발레, 국악 등으로 한정된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 서울시 문화본부는 영화, 대중음악 분야의 경우 타 분야에 비해 관람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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