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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교육실무사·사서 등 교육공무직 371명 채용

  • 등록 2025.04.06 10:03:14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37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모두 9개 직종이다.

분야별로는 교육실무사 108명(장애 4명 포함), 유치원교육실무사 10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4명, 교육실무사(늘봄) 26명, 돌봄전담사(전일제) 27명, 돌봄전담사(시간제) 50명, 사서 31명, 특수교육실무사 84명, 특수에듀케어강사 31명을 뽑는다.

조리실무사는 수시 채용을 별도로 실시해 결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원서는 9∼11일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채용 공고의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발표는 5월 16일, 면접시험은 같은달 31일 시행하며 6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9월 1일자나 내년 3월 1일자로 서울 내 공립학교에 발령된다.

근로 후 3개월간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