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6.0℃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1℃
  • 맑음제주 8.5℃
  • 구름조금강화 1.6℃
  • 구름조금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5.3℃
  • 구름조금경주시 2.4℃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 용산구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가동…"화재 대응력 강화"

  • 등록 2025.04.09 08:38:55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0일부터 무인 공영주차장 9곳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복합문화센터 2층에 구축됐다. 위탁 운영 기관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모니터링반과 순찰반을 구성해 24시간 운영한다.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각 주차장의 CCTV를 연동해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차장 관리와 시설 안전 관리를 수행한다. 요금 정산 오류나 주차 불편 등이 발생하면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해결한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통합 관제 대상 주차장의 사각지대에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순찰반이 즉시 출동한다.

 

구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되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하 3층에서 지상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의 지하 4층 충전구역도 지상 옥상층으로 각각 옮겼다.

또 8개 공영주차장에 열화상 카메라 11대를 설치해 모니터링한다.

구는 오는 2026년에도 노후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공영주차장 7곳을 추가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순찰체계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