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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더불어민주당 46.7%·국민의힘 33.1%

  • 등록 2025.04.14 08:50:01

 

 

[TV서울=나재희 기자]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 전 대표는 48.8%를 기록했다.

그간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4%포인트(p) 하락했고, 처음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는데도 8.6%로 3위에 올랐다.

한동훈 전 대표 6.2%, 홍준표 전 대구시장 5.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3.0%,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7%, 오세훈 서울시장 2.6%,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2.4%, 김경수 전 경남지사 1.3%, 김동연 경기지사 1.2%,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 0.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7%, 국민의힘 33.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1.9%p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6%p 하락한 수치다. 양당 간 격차는 13.6%p로 전주보다 4.5%p 더 격차가 벌어지며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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